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027 퀸 엘리자베스 공원(Queen Elizabeth Park)

밴쿠버의 보석 퀸 엘리자베스(Queen Elizabeth) 공원을 찾아서 

안녕하세요!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고 계시죠?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밴쿠버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공원(Queen Elizabeth Park)입니다. 이 공원은 밴쿠버 시내에서 가장 높은 지점인 '리틀 마운틴(Little Mountain)' 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공원 이름은 1939년 밴쿠버를 방문했던 영국의 국왕 조지 6세(King George VI)와 왕비 엘리자베스(Queen Elizabeth)를 기념하여 명명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밴쿠버 시내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해발 약 125m의 고지대에 있어 이곳을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 파노라마 전망: 밴쿠버 시내와 노스 쇼어 산맥(North Shore Mountains)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파노라마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아름다운 정원: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들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액티비티: 넓은 부지를 따라 하이킹이나 조깅, 또 미니 골프, 잔디 볼링 등 여러 가지 레저 활동도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퀸 엘리자베스 공원에서 밴쿠버 최고의 경치와 여유를 만끽해 보세요!

가는 방법
스카이 트레인 이용: 가장 좋은 방법으로 스카이트레인 Canada Line (Richmond-Brighouse 행)을 타고 King Edward Station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10분~15분 정도 걸으면 공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버스 이용 :
 #15 Cambie : 이 버스는 Cambie Street을 따라 운행하며, 공원 바로 옆(W 33rd Ave나 W 35th Ave 정류장)에 정차합니다. 다운타운 밴쿠버에서 출발할 경우 이 노선이 가장 많이 추천됩니다.
#33 29th Avenue Station / UBC: 이 버스는 E 33rd Avenue를 따라 공원의 동쪽(Main St 방향)으로 운행합니다. 만약 스카이트레인 Canada Line을 타고 King Edward Station에 도착한 후 환승을 원하신다면, King Edward Station에서 이 #33번 버스를 타고 공원 쪽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41 Joyce Station / Crown / UBC: 이 버스는 W 41st Avenue를 따라 운행하며, 공원에서 남쪽으로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정차합니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어디에서 출발하느냐에 따라 스카이트레인(SkyTrain)과 버스를 환승하는 방법입니다.


지금부터 산책을 즐기며 카메라에 담은 아름다운 경치를 기록하겠습니다.


 편리하고 넓은 주차장

차를 가져오면 꼭대기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시간당 요금을 내는 유료 주차장으로 주차 공간은 항상 여분이 있습니다. 2시간 정도 주차하면 천천히 공원을 즐길수 있습니다.



춤추며 환영해 주는 분수

주차장에서 바로 들어서면 만나는 댄싱 워터 분수 (Dancing Waters Fountain)가 춤을 추며 방문을 환영해줍니다. 해가 지고 난 후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환상적인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서로 의존하는 조형물

영국 조각가 ‘헨리 무어(Henry Moore)’의 작품인 ‘나이프 엣지 투 피스(Knife Edge Two Piece)’  거대한 조형물이 돔 옆에 서 있습니다. 인간과 자연의 형상을 닮은 두 개의 청동 조각이 서로 기대어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공원의 심장, 블로델 플로럴 온실 (Bloedel Floral Conservatory)

공원의 상징과도 같은 돔 형태의 유리 온실입니다. 내부에는 500여 종의 다양한 열대 및 이국적인 식물과 100마리 이상의 자유 비행하는 열대 조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온실 이름 앞에 붙은 ‘블로델(Bloedel)’은 이 온실 건설 자금과  온실 옆에 있는 조형물 ‘나이프 엣지 투 피스(Knife Edge Two Piece)’ 을 기부한 박애주의자의 이름을 기리기 위하여 붙여진 것입니다.



그레이스 매카시 광장에 세워진 기념비

온실 앞 광장 전망대에 세워진 기념비입니다. 안내문에 이렇게 쓰여있습니다. “2019년 1월, 밴쿠버 파크 보드(Vancouver Park Board)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 기여한 그레이스 매카시(Grace McCarthy 1927~2017)를 기리기 위해 이 광장의 이름을 헌정했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정신’은 그들이 어디서 왔든, 그들의 수입, 인종, 종교, 신념 체계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이 주에 사는 모든 개인의 정신입니다.”라고.



그레이스 매카시 넓은 광장에서

바로 이곳이 온실 바로 옆, 그레이스 매카시(Grace McCarthy) 광장입니다. 정말 탁 트인 공간이어서 가슴이 뻥 뚫린 느낌입니다.  벤치에 앉아 멍 때리기 딱 좋은 힐링 스팟입니다.



 밴치에 앉아 ‘멍 때리기’ 좋은 최고의 전망 스팟!

식물원 온실 바로 옆 넓은 광장에 나란히 놓여 있는 벤치에 앉아  밴쿠버 시내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뻗어 있는 북쪽의 산맥들을 멍하니 주시하며 마음 번뇌를 씻어버리기 좋은 곳입니다.



전망대에서 던지는 질문!

빼곡한 나무 숲 사이로 시내가 빼꼼히 보입니다. 전망대에 서서 카메라를 최대한 줌인(Zoon-in) 해서 시내를 조망했습니다. 몇 년만 있으면 숲이 전망을 다 가릴 것 같아 걱정도 되었습니다. 전망을 가리는 숲을 자연 그대로 보존해야 할까요, 아니면 적당히 손질해서 전망을 확보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묻습니다.



쿼리 가든(Quarry Garden)으로 내려가는 길목에서

전망대에서 시내 조망을 감상한 후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쿼리 정원으로 내려갑니다. 정원으로 내려가는 계단 입구에는 이렇게 운치있는 밴치가 놓여있어요. 이 밴치에 앉아 정원을 내려다보며 한가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정원에서 올려본 전망대
다리를 건너 아래 정원으로 내려와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보는 것과 같이 정원은 한참 아래에 조성되어 있는 선큰 가든(Sunken Garden)입니다. 방금 지나온 블로델 플로럴 온실 (Bloedel Floral Conservatory)도 사진 속에 보입니다.


여기서 잠깐!
퀸 엘리자베스 공원의 이 정원은 과거 채석장(Quarry)이었던 땅을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민 곳입니다. 땅을 파낸 자리에 조성되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주변보다 낮은 지대에 위치한 선큰 가든(Sunken Garden)입니다.
선큰 가든 (Sunken Garden)이란  정원의 땅이 주변 지면보다 낮게 조성된 정원을 일컫는 일반적인 용어랍니다.



정원 속의 꽃들

계절에 따라 정원에 다양한 일년생 및 다년생 꽃들을 감상하며 산책하는 즐거움은 다른 것과 비할 수 없습니다. 정원 지식이 깊지 않아도 아는 꽃을 발견할 때면 작은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꽃들이 더욱 풍성하게 만개하는 시기를 놓친 점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굽이굽이 고요한 오솔길을 걷다
구불구불 이어진 오솔길을 따라 발걸음을 옮깁니다. 오솔길은 걷는 이에게 사색할 시간을 주고, 눈 앞에 펼쳐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은 마음에 깊은 평안을 줍니다.




아담한 연못을 덮어버린 거대한 잎
연못의 절반을 집어삼킬 듯한 거대한 잎을 처음 보았습니다. 마치 열대우림에서 튀어나온 듯한 이 잎은 연못에 짙은 그늘을 만들어 주변의 모든 풍경이 이국적이고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영원한 사랑의 약속, 조형물과 사랑의 자물쇠

정원 산책 중 밖으로 잠시 발걸음을 옮기자 2016년 공원 관리위원회에서 설치한 ‘사랑의 자물쇠’ 조형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조형물의 공식 명칭은 ‘Love in the Rain’입니다. 연인들이 깨지지 않는 인연을 상징하기 위해 자물쇠를 다리, 문, 또는 이와 유사한 공공 시설물에 잠그고 제공된 수거함에 열쇠를 버리는 전통이 ‘사랑의 자물쇠’ 입니다.



전망대로 되돌아가는 길목, 공원의 유일한 레스토랑

그레이스 매카시 광장 전망대로 돌아가는 길목에서, 공원 내 유일한 레스토랑 겸 카페 건물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울창한 녹음과 화려하게 피어난 꽃들을 헤치고 광장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포토 스팟임을 알려주는 청동 조형물

사진을 찍는 한 사람과 그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세 명의 인물로 구성된 실물 크기의 청동 조형물입니다. 방문객들이 조각상들 옆에 서서 밴쿠버의 아름다운 도시와 산맥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는 사진 명소입니다.



공원 속의 유일한 레스토랑

넓은 공원 속 전망대 바로 옆에 유일하게 한 레스토랑 카페 건물이 있습니다. 이곳은 바로 ‘Seasons in the Park’입니다. 긴 산책 끝에 이곳에 들러 식당 파티오에서 커피와 간단한 스낵을 즐기며 멋진 풍경을 감상할 계획이었지만 아쉽게도 특별한 행사 때문에 일반 손님은 출입할 수 없었습니다. 멋진 계획은 무산되었고 결국 허기진 채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넓은 공원을 거닐며

정원을 나와 정원의 구석구석, 다른 면모를 보기 위해 공원의 넓은 품속으로 들어섰습니다. 사방이 짙은 녹음으로 둘러싸여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허파 가득 신선한 공기가 채워지는 듯했습니다.



푸른 잔디 위에서 즐기는 론 볼링(Lawn Bowling)

공원 한편에는 관리가 매우 잘 된 푸른 잔디밭이 펼쳐져 있으며, 이곳에서 론 볼링을 즐깁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서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공을 굴리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공원의 또 다른 명소 로즈 가든 (Rose Garden)

공원의 또 다른 명소 로즈 가든을 찾았습니다.여름철에 2,500송이가 넘는 장미꽃이 피는 아름다운 장미 정원입니다. 아쉽게도 늦은 시기에 방문하여 장미꽃들은 이미 지고 난 후여서 카메라에 담지 못했습니다. 대신에 로즈 가든 옆에서 한가롭게 가족 모임을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원에 골프 코스까지!

공원의 넓은 부지 한편에는 18홀 피치 앤 퍼트 골프 코스 (Pitch and Putt Golf Course)가 있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 시원하게 펼쳐진 이 간이 골프 코스는 가볍게 골프를 즐기려는 이에게 완벽한 장소입니다.



오늘 여정을 마치며

밴쿠버의 아름다운 정원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공원(Queen Elizabeth Park)에서의 오늘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으며 공원 자체는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는 시기에 방문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밴쿠버를 찾는 분들에게는 잠시 시간(약 2시간 정도)을 내어 이곳을 꼭 방문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특히 공원의 모든 정원이 절정을 이루는 5월에서 7월 사이에 오신다면 더욱 좋겠지요


오늘의 여정은 여기서 마칩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곳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070 휘슬러(Whistler)

하늘에서 호수까지 휘슬러가 품은 찬란한 사계절의 기록 오늘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사계절 액티비티의 천국'이라 할 수 있는 캐나다 서부 산악지대에 자리한 휘슬러(Whistler) 를 소개합니다. 전 세계 스키어들의 버킷리스트인 휘슬러는 북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키 리조트로 겨울에는 끝없이 펼쳐진 설원과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휘슬러는 단순한 스키장이 아니라 자연과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복합 여행지입니다. 여름에는 하이킹과 산악자전거, 호수 액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매력이 넘칩니다. 또한 보행자 중심으로 조성된 휘슬러 빌리지는 레스토랑, 카페, 상점들이 모여 있어 여행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우리에게는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추억이 깃든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의 주요 개최지 로도 잘 알려져 있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서의 명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겨울, 대나무를 쪼개 만들어 논에서 스키를 탔던 것이 전부인 저는 스키를 즐기기보다 자연을 즐기기 위해 휘슬러를 세번 방문하였습니다. 스키어로 슬로프를 달리는 짜릿함 대신, 카메라 렌즈 너머로 마주한 휘슬러의 경이로운 풍경들을 지금부터 기록해 보려 합니다. 휘슬러 빌리지의 심장, 올림픽 광장(Whistler Olympic Plaza) 에 설치된 올림픽 오륜기입니다. 단풍철이면 주변이 온통 붉은 단풍으로 덮이지만 겨울이 되면 오륜기 뒤편 중앙 광장은 낭만적인 야외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하여 아무나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리조트,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 가게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휘슬러 빌리지는 걷는 사람, 스케이트나 스노보드를 타는 사람들로 늘 분주합니다. 휘슬러 곤돌라 베이스 스테이션에서 유모차를 탄 손자와 함께 설산을 배경으로 가족 여행의 추억을 남겨봅니다. 이곳에서 곤돌라를 타고 약 25분을 올라가면 휘슬러 산 위에 있는 라운드하우스 로지(Roundhouse Lodge) 에 닿게 됩니다. 스키를 타지 않아도 유...

037 밴쿠버 가을 단풍(Vancouver Fall Colors)

🍁 밴쿠버의 가을, 붉게 물든 도시를 걷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저희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나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캐나다 국기에도 새겨져 있을 만큼, 많은 분이 가을 단풍을 떠올리실 겁니다. 특히 캐나다 동부에는 온타리오 주와 퀘벡 주를 잇는 약 800km에 달하는 '단풍길(Maple Road)'이 유명합니다. 이곳은 단풍나무가 많아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붉고 노란 황홀한 색채로 물드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물론 동부의 단풍이 워낙 화려하지만, 서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항구 도시 밴쿠버 역시 가을이 되면 붉고 노란빛으로 물드는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바다와 산, 그리고 현대적인 도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밴쿠버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 특별한 밴쿠버의 가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단풍 명소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밴쿠버 가을 단풍 명소로 소개할 스탠리 파크(Stanley Park), 밴두센 식물원(VanDusen Botanical Garden), 퀸 엘리자베스 공원(Queen Elizabeth Park) 들을 여러 번 방문했지만 아쉽게도 대부분 여름철에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멋진 가을 단풍 사진을 가지고 있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밴쿠버 관광청 웹사이트, 밴두센 식물원 인스타그램에 있는 사진을 여러분과 공유함을 알립니다. 추천한 세 곳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스탠리 파크(Stanley Park)에 대해서는 첫 번째 블로그 글을 밴두센 식물원(VanDusen Botanical Garden)에 대해서는 32번째 블로그 글을, 퀸 엘리자베스 공원(Queen Elizabeth Park)에 대해서는 27번째 블로그 글을 통해 이미 소개해 드렸으니 참고해 주세요. 1. 도심 속 단풍 왕국, 스탠리 파크 (Stanley Park) 특징: 밴쿠버 도심 속에 자리잡은 스탠리 파크는 마치 거대한 오아시스 같은 곳입니다. 한쪽에는 붉게 물든 단풍이, 다른 한쪽...

006 가리발디 호수(Galibaldi Lake )

우선 블로그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드립니다.오늘은 가리발디 호수(Garibaldi Lake)를 거쳐서 파노라마 리지 트레일(Panorama Ridge Trail) 정상까지 다녀왔습니다. 파노라마 리지 트레일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있는 가리발디 주립공원(Garibaldi Provincial Park)의 대표적인 하이킹 코스입니다. 밴쿠버와 휘슬러 사이에 위치하며, 눈 덮인 산봉우리, 푸른 빙하 호수, 야생화가 만발한 초원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네비게이션 목적지를 러블 크릭 트레일헤드(Rubble Creek Trailhead)로 설정합니다. 이곳이 오늘 가고자 하는 목적지 Garibaldi Lake와 Panorama Ridge View Point입니다. 성수기 때에 이곳을 트레킹하기 위해서는 우선 방문 2일 전 BC Parks 웹페이지 https://bcparks.ca   를 통해 데이 패스(Day Pass)를 받아야합니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경쟁이 매우 치열하므로 원하는 날짜에 방문하려면 예약 시작 시간에 맞춰 최대한 빠르게 신청해야 합니다. 파노라마 리지 트레일이 위치한 가리발디 주립공원(Garibaldi Provincial Park)의 경우 차량 패스(vehicle pass)를 받아 한 장의 패스로 최대 12명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개인 패스가 필요한 일부 다른 공원(예: Joffre Lakes Provincial Park)과는 다른 정책입니다. Garibaldi Provincial Park 예약이 완료되었습니다. 예약 확인 메일을 출력하여 차량 대시 보드 위에 올려 놓습니다. 파노라마 리지 트레일은 9명의 교회 하이킹 그룹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가리발디 호수를 경유해 정상까지 이어지는 총 34km의 여정은 만만치 않은 고도 상승과 함께 체력을 극한으로 시험하는 도전이었지만, 그만큼 값진 추억을 남겼습니다. 지금부터 그 감동적인 기록을 나눕니다. 파노라마 리지 트레일의 시작점인 R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