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추천글

딥 코브 공원(Deep Cove Park)

스탠리 공원(Stanley Park)

블로그 방문을 환영합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Stanley Park는 캐나다 국립사적지(National Historic Site of Canada)로 지정된 도시 공원으로 현재 밴쿠버 시가 직접 관리하는 시립 공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 형태로, 울창한 숲, 숲속을 산책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산책로, 해변을 따라 잘 조성되어 있는 자전거 길 덕분에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도시 공원 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Stanley Park를 한 바퀴 도는 10Km의 해안 산책로(Seawall path)는 밴쿠버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감상하며 많은 사람들이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기는 곳입니다. 또한 세컨드 비치(Second Beach)와 써드 비치(Third Beach)는 여름철에 수영과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활기차고 공원 곳곳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스탠리 파크는 도심 속에 있어 접근성이 편리합니다. 다운타운에서 버스를 타고 바로 갈 수도 있고, 다운타운에서 20분 정도 걸어서도 갈 수도 있으며, 공원 주변에서 자전거를 렌트해서 자전거로 갈 수도 있으며 직접 차를 가지고 갈 수도 있습니다.

공원 안 브록턴 포인트(Brocton Point), 프로스펙트 포인트(Prospect Point) 등 여러 주요 명소 근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간제로 주차할 수 있지만 일일 주차권을 구입하면 어느 주차장이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주차 위치를 옮겨가며 공원을 여유롭게 둘러볼 때 편리합니다. 스탠리 파크의 입구 주소는
2000 W. Georgia Street, Vancouver, BC, Canada
입니다.

10Km 해안 산책로(Seawall path)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4시간 걸려 공원 한 바퀴 걸었습니다. 지금부터 그 발걸음을 따라 기록을 남겨봅니다.

걷기를 좋아하지 않은 사람은 자전거를 렌트해서 한 바퀴 도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탠리 파크 안에는 자전거 대여점이 없지만 공원 근처에는 자전거 대여점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공원 입구와 가까운 덴먼 스트리트(Denman Street)와 롭슨 스트리트(Robson Street)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시간당 보통 약 $7~$10 선이며 헬멧과 자물쇠는 보통 대여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자전거를 탈 때 헬멧 착용이 의무입니다. 또한 스탠리 파크의 자전거 도로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주행하는 일방 통행임을 알아야 합니다. 일주하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중간에 전망대나 해변에 들리거나 사진을 찍는 다면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요.



버스에서 내려 다운타운에서 스탠리 파크로 걸어가는 길도 아름답습니다




스탠리 공원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 지도입니다. 길이 너무 많아 먼저 안내 센터(Information Center)에 들려 공원 맵을 구해 가지고 다니는게 좋습니다. 여기서 마차 투어, 수족관 등 티켓을 구입하고 본격적으로 투어를 시작합니다.




공원에 들어서면 벌써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줄지어 보입니다. 사람들이 다니는 길과 자전거 길이 넓고 잘 구분되어 있어 걷는 사람이나 자전거 타는 사람 모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해변 산책로를 걸으며 공원 맞은편의 잘 정리된 밴쿠버 다운타운의 빌딩 숲을 멀리서 조망합니다.




여기에 오래전 촬영했던 스탠리 파크에서 바라본 다운타운 아름다운 야경 사진을 첨부입니다.




산책로 바로 왼쪽 넓은 공원 잔디밭을 거위들이 차지했습니다




한참을 걷다가 공원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면 원주민 인디언들이 제작한 토템폴들이 모여 있는 토템폴 공원이 있습니다.





오가며 쉴수 있는게 있게 산책로 바로 옆에 넓은 잔디 쉼터가 쭈욱 있습니다.




이 모퉁이를 돌면 이제 다운타운의 빌딩 숲은 보이지 않습니다




열심히 걷다가 언제든지 왼편으로는 숲속의 잔디, 오른편으로는 벤치에 앉아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위 위에 인어공주가 외롭게 앉아 있지만 사람들이 큰 관심을 주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해변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오리와 물새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2010년 처음으로 스탠리 파크를 방문했을 때 무료로 운영했던 셔틀 버스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 재정이 어려워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보통 20분~30분 간격으로 약 1시간 동안 토템폴, 라이언스 게이트 브리지, 바다 전망, 로즈 가든 등 파크의 주요 동쪽 명소들을 둘러 보는 편안하고 낭만적인 인기 있는 마차 투어 액티비티입니다. 성인 기준 성수기(5월 1일~10월 14일) 요금이 $80 CAD로 요금이 비싸서 노약자가 아니라면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다리가 라이온스 게이트 브리지(Lions Gate Bridge)입니다. 해안 산책로(Seawall path)를 따라 계속 걸으면 Lions Gate Bridge 아래로 지나게 되어 브리지를 제대로 볼 수 없는 아쉬움이 크지만 공원 한 바퀴 도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리 밑을 지나기로 했습니다. 거대한 다리를 제대로 볼려면 도중에 방향을 바꿔 공원 속 에비슨 트레일(Avison Trail)을 걸어 프로스펙트 포인트 전망대(Prospect Point Lookout)로 가야합니다.




요트를 즐기는 사람들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Lions Gate Bridge를 지나 한참 걸으면 밴쿠버의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인 시와쉬 록(Siwash Rcok)에 도착합니다. 주변의 부드러운 사암 절벽이 침식되는 동안 홀로 남아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시와쉬 록을 지나서 또 잠시 걸어가면 써드 비치(Third Beach)에 도착합니다. 자전거 타고 오가는 사람들이 모래밭 통나무에 앉아 쉬었다 가는 곳입니다. 모래사장이 넓고, 주변이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일광욕, 수영, 피크닉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써드 비치에서는 밴쿠버 항만에 정박을 대기하는 벌크선(bulk carrier, bulker)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도 유명하고, 여름철 화요일 저녁에는 자발적으로 모이는 사람들의 드럼 서클이 열리기도 하니 가능하면 화요일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없이 좋겠지요


스탠리 파크의 명소 할로우 트리(Hollow Tree)를 보려면 이곳에서 해변 산책로(Seawall)를 벗어나 숲속 써드 비치 트레일(Third Beach Trail)을 걸어야합니다. 여기서 또 고민이 생겼습니다. 써드 비치 트레일을 걸어 할로우 트리를 볼 것인가? 아니면 계속 해변 산책로(Seawall)를 걸을 것인가? 아쉬움을 품고 계획대로 해변 산책로를 걷기로 했습니다







써드 비치(Third Beach)를 지나 계속 걸으면 세컨드 비치(Second Beach)에 이릅니다. 써드 비치보다 더 활기찬 분위기로, 해변 외에도 대형 온수 야외 수영장, 놀이터, 피크닉 공간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에 좋습니다.





세컨드 비치에서 계속 해안 산책로를 따라 20분 정도 더 가면 유명한 잉글리시 베이(English Bay) 해변으로 나가게 됩니다. 저 멀리 보이는 해변이 잉글리시 베이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잉글리시 베이까지 가지 못하고 트레킹을 시작했던 공원 입구 쪽으로 나가기 위해 해안 산책로를 빠져 공원 안쪽으로 향했습니다.




스탠리 파크 입구에 위치한 로스트 라군(Lost Lagoon) 입니다. 갯벌이었던 이곳은 1938년 스탠리 파크와 시내를 연결하는 방파제가 건설되면서 바다와 분리되어 인공 호수가 되었습니다. 호수 주변에는 잘 정비된 산책로(1.8Km, 약 30분 소요)가 있어 걷기나 자전거 타기를 즐기기 좋습니다. 호수 주변에서 기러기, 왜가리, 수달, 비버 등 여러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트레킹을 여기서 맞쳤습니다. 로스트 라군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다운타운에 닿아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집에 돌아왔습니다.

지난번 스탠리 파크 해안 산책로만을 따라 한 바퀴 도느라 공원 안쪽을 둘러보지 못해 아쉬움이 컷었습니다. 오늘은 공원 안쪽 몇 군데를 트레킹하려고 합니다. 공원의 안쪽 명소는 대부분 공원 동쪽 파이프 라인 로드(Pipeline Rd)를 따라 있습니다. 공원 안의 트레일을 일일이 기술할 수 없으니 먼저 안내 센터(Information Center)에서 안내 지도를 받아 지도를 기초로 찾아다니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공원 입구에서 안쪽으로 들어오자마자 이렇게 숲속의 확트인 잔디밭이 있네요. 군데군데 앉아서 오가는 오리들을 손짓으로 부르며 시간을 보내는 방문객들의 여유로움이 부럽습니다






공원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로즈 가든(Rose Garden)이 있습니다. 3500여 그루의 장미가 심어져 있어 매년 장미철에 다양한 종류의 장미가 만발하여 웨딩 사진 촬영을 위해 찾아오는 커플들이 많습니다.





로즈 가든 주변에 세익스피어 가든(Shakespeare Garden)도 있습니다. 이 정원에는 윌리엄 세익스피어의 희곡과 시에 등장하는 약 45종의 나무들이 심겨져 각 나무에는 해당 작품의 구절이 새겨진 명판이 부착되어 있어 단순한 정원이라기 보다는 자연과 문학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입니다.





레스토랑 Stanley Park Pavilion 입니다. 가든에 오늘 저녁 결혼식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밴쿠버 아쿠아리움(Vancouver Aquarium)을 찾았습니다. 바다사자나 해달 같은 해양 동물을 비롯하여 8000종이 넘는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만날수 있는 캐나다 최대 수족관입니다. 성인 요금 39.95달러부터 시작하며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면 좀 더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수족관에 비하면 규모가 작아 실망할 수 있습니다.




울창한 숲길을 걷기 위해 비버 레이크(Beaver Lake) 쪽으로 향했습니다.





비버 레이크(Beaver Lake)입니다.과거에는 실제로 비버들이 서식하며 댐을 건설했기 때문에 ‘비버 레이크’ 라는 이름이 붙여졌지만 호수가 건조해지고 수심이 낮아 자연 연못처럼 보입니다. 과거처럼 비버를 볼 수는 없지만 야생 오리나 다른 물새들이 서식하는 중요한 습지 생태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비버 레이크를 떠나 내가 스탠리 파크 중에 가장 좋아하는 프로스펙트 포인트 전망대(Prospect Point Lookout)로 가기 위해 울창한 숲속 트레일을 계속 걷습니다.




바로 옆에 주차장도 있고 전망도 가장 빼어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스펙트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프로스펙트 포인트에 있던 ‘프로스펙트 포인트 바 앤 그릴’ 레스토랑트는 코로나19 이후 폐쇄되고 지금은 카페, 아이스크림 가게, 기념품 가게만 운영되고 있어 오늘 나도 이 카페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이제 저 앞으로 내려가면 가장 아름다운 프로스펙트 포인트 전망대(Prospect Point Lookout)가 금방 나옵니다.




프로스펙트 포인트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라이온스 게이트 브리지 (Lions Gate Bridge)와 함께 바다 넘어 멀리 언덕위에 잘 정리된 노스 밴쿠버(North Vancouver)와 웨스트 밴쿠버 (West Vancouver)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의 계단을 내려와 더 가까이서 본 웨스트 밴쿠버 전경입니다. 바닷가 쭉 펼쳐져 보이는 모래사장이 웨스트 밴쿠버 앰블사이드 비치(Ambleside Beach)입니다. 또 그 자리에서 올려 고개를 들어 본 프로스펙트 포인트 전망대입니다



스탠리 파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라이온스 게이트 브리지(Lions Gate Bridge)를 정면으로 촬영하기 위해 살짝 프로스펙트 전망대 옆으로 나왔습니다. 밴쿠버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의 하나인 라이온스 게이트 브리지는 밴쿠버와 노스 밴쿠버를 잇는 매우 중요한 다리로 항상 교통량이 많아 가운데 차선을 상황에 따라 가변 차선으로 이용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두 개의 산봉우리 ‘더 라이온스(The Lions)’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지금까지 남쪽 공원 입구에서 시작하여 최북 프로스펙트 포인트까지 오는데 동쪽에 있는 명소를 들렀습니다. 이제 다시 공원입구로 돌아가는데 한 곳만 더 들리기 위해 지름길을 택하지 않고 숲길 메리리스 트레일(Merilees Trail)을 걷습니다.




마지막 목적지 할로우 트리(Hollow Tree)에 도착했습니다. 7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된 높이 12m의 서부 붉은 삼나무(Western Red Cedar) 고목으로 공원 내의 역사적인 명소입니다. 20세기 초에는 마차와 자동차가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텅 비어있어 나무 아래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서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기 때문에 ‘속이 빈 나무’라는 뜻의 ‘할로우 트리’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시내로 나오기 위해 스탠리 파크를 오가는 19번 버스를 탔습니다. 이곳이 19번 버스 종점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신 당신에게 감사하며 축복합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가리발디 호수(Galibaldi Lake )

  우선 블로그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파노라마 리지 트레일(Panorama Ridge Trail)을 다녀왔습니다. 파노라마 리지 트레일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있는 가리발디 주립공원(Garibaldi Provincial Park)의 대표적인 하이킹 코스입니다. 밴쿠버와 휘슬러 사이에 위치하며, 눈 덮인 산봉우리, 푸른 빙하 호수, 야생화가 만발한 초원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이 오늘 가고자 하는 목적지 Panorama Ridge View Point입니다. 성수기 때에 이곳을 트레킹하기 위해서는 우선 방문 2일 전 BC Parks 웹페이지                                 https://bcparks.ca 를 통해 데이 패스(Day Pass)를 받아야합니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경쟁이 매우 치열하므로 원하는 날짜에 방문하려면 예약 시작 시간에 맞춰 최대한 빠르게 신청해야 합니다. 파노라마 리지 트레일이 위치한 가리발디 주립공원(Garibaldi Provincial Park)의 경우 차량 패스(vehicle pass)를 받아 한 장의 패스로 최대 12명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개인 패스가 필요한 일부 다른 공원(예: Joffre Lakes Provincial Park)과는 다른 정책입니다. Garibaldi Provincial Park 예약이 완료되었습니다. 예약 확인 메일을 출력하여 차량 대시보드 위에 올려 놓습니다.  파노라마 리지 트레일은 9명의 교회 하이킹 그룹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가리발디 호수를 경유해 정상까지 이어지는 총 34km의 여정은 만만치 않은 고도 상승과 함께 체력을 극한으로 시험하는 도전이었지만, 그만큼 값진 추억을 남겼습니다. 지금부...

벨카라 공원(Belcarra Regional Park)

먼저 블로그 방문을 환영합니다. 포트 무디(Port Moody) 북서쪽에 위치한 벨카라 리저날 파크(Belcarra Regional Park)를 소개합니다. 벨카라 리저날 파크에는 벨카라 피크닉 지역(Belcarra Picnic Area), 사사맛 호수(Sasamat Lake), 번전 호수(Buntzen Lake)가 서로 가깝게 위치해 있어 하루에 세 곳을 모두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여유있는 하이킹을 위해 하루 하루 다른 날에 방 문했습니다. 오늘은 벨카라 리저날 피크닉 에어리어를 하이킹합니다. 벨카라 피크닉 에어리어를 가기 위해서는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지만 불편한 편입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면 Moody Centre Station에서 운행 시간 간격이 긴 182번 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마지막 정류장에서 내려 벨카라 피크닉 구역까지 1.1Km, 15분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직접 운전하고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무료였는데 금년에 유료로 바뀌었습니다. 사전 예약이나 선불 결제는 불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주차하므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 찾기 어려울 수있습니다.현지 기계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현금 결제는 불가능합니다   공원 입구에 세워진 공원 안내 간판입니다. 이 지역 원주민의 역사를 반영하기 위해 공원 이름 Belcarra Regional Park 앞에 ‘모든 사람을 위한 가장 큰 장소’라는 의미를 가진 낯선 문자를 병기한답니다  주차장과 바로 접해있는 피크닉 구역입니다. 넓은 잔디밭과 피크닉 테이블이 갖춰져 있어 가족이나 단체로 맑은 공기, 깨끗한 바다, 푸른 하늘을 만끽하며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피크닉 구역에 접해있는 작은 부두(Pier)입니다. 50m 정도 바다 위 데크를 걸어 내려가면 낚시터가 있어 낚시와 게잡이를 즐기려는 사람이 찾아옵니다  낚시하는데 여러가지 제약 조건을 간판에 알려 놓았습니다. 실제로 캐나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