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023 홀스슈 베이 공원(Horseshoe Bay Park)


밴쿠버의 숨은 보석 Horseshoe Bay Park를 찾아서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밴쿠버 근교에 숨겨진 보석 같은 마을, 아름다운 해안선과 웅장한 코스트 산맥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홀스슈 베이(Horseshoe Bay)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홀스슈 베이, 왜 특별할까요?
 밴쿠버 시내에서 차로 불과 20분 거리에 위치한 이 작은 마을은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품고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이곳은 밴쿠버 섬, 선샤인 코스트, 보웬 섬으로 향하는 BC 페리의 출발점이기도 하지만, 페리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 혹은 온전한 하루를 이곳에서 보내면서 그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교통이 편리해서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며 기분 전환을 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볍게 시간을 보내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가는 방법
자동차: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밴쿠버 시내에서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주로 BC-1A와 BC-99N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로입니다. 공원 인근의 길거리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주차 공간이 부족하니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  다운타운 밴쿠버에서 257번 버스를 약 30분 정도 타면 환승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습니다. 홀스슈 베이 가는 것은 차 없이도 아주 편리합니다.



홀스슈 베이는 한 눈에 모두 들어오는 조그만 해변가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기자기한 홀스슈 베이 공원을 천천히 산책해 보겠습니다.



Horseshoe Bay Park 방문을 환영합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잔디밭과 함께 이정표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홀스슈 베이 공원에서의 즐거운 한때
 잔디밭 위를 거닐거나,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 , 친구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평화롭게 느껴집니다.



 고요한 공원에서 즐기는 여유
 바닷가 벤치에 앉아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겨봅니다. 웅장한 산을 배경으로 잔잔한 바다에 떠 있는 아기자기한 요트와 페리가 어우러진 풍경은 여행의 낭만을 더해줍니다.




 고즈넉한 항구 마을의 매력
공원 옆으로 시선을 돌리면 아름다운 마을이 눈에 들어옵니다. 공원에서 뻗어 있는 부두(pier) 옆으로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마을은 정말 평화롭게 느껴집니다.



 낭만과 여유가 흐르는 산책로
마을 옆으로 이어진 산책로를 걸어보세요. 깔끔하게 정돈된 길을 따라 거닐다 보면, 벤치에 앉아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부러워집니다.




 활력 넘치는 항구의 풍경
바닷가로 내려가 자갈 해변을 거닐며 맑은 공기를 마시거나 보트를 즐기는 사람들의 환호 소리를 들으면 항구의 활기찬 숨결이 느껴집니다.




 활력 넘치는 항구의 풍경
홀수슈 베이 공원의 백미, 항구의 풍경입니다. 크고 작은 요트들이 정박해 있고 거대한 페리가 바쁘게 오가는 모습은 홀스슈 베이의 활력을 보여줍니다.



홀스슈 베이의 심장, BC 페리 터미널
보웬 아일랜드, 밴쿠버 아일랜드 등 캐나다 서부를 연결해 주는 중요한 지점, BC 페리 터미널입니다. 공원 바로 옆에 있어 배를 기다리는 동안 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 승선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페리 선착장에서 바라본 공원 모습
홀스슈 베이 페리 선착장은 단순히 배를 타는 곳이 아닙니다. 이곳에 서면 공원과 숲으로 둘러싸인 아기자기한 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그 모습이 마치 그림같습니다.



마을의 보물, 트롤스 레스토랑
홀스수 베이 마을에는 아기자기한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모여있어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거나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도 좋습니다. 나는 이곳에 오면 공원 어디서나 빨간 파라솔이 바로 보이는 ‘trolls’ 레스토랑에서 내가 좋아하는 ‘fish & chips’를 테이크 아웃해서 공원 벤치에서 먹곤합니다. 룩아웃 커피 숍(Lookout Coffee Shop)'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도 합니다.



홀스슈를 온 김에 이보다 더 즐기려면
1. 프로토 코브 공원(Proteau Cove Park) 탐험하기
홀스슈 베이에서 서쪽으로 25Km 가면 나타나는 프로토 코브 공원은 해양 공원입니다. 바다사자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스쿠버 다이빙 명소로 유명합니다.

2. 바덴-포웰 트레일(Baden-Powell Trail) 하이킹하기
하이킹을 좋아하신다면 홀스슈 베이에서 출발하는 바덴-포웰 트레일에 도전해 보세요. 이 트레일은 홀스슈 베이에서 노스 밴쿠버의 딥 코브(Deep Cove)까지 이어지는 장거리 (45Km) 코스이므로 짧은 구간만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3. 보웬 섬(Bowen Island)으로 짧은 여행 떠나기
홀스슈 베이 페리 터미널에서 불과 20분이면 도착하는 보웬 섬은 평화롭고 한적한 분위기의 작은 섬입니다. 렌터카 없이도 도보 여행이 가능하며, 킬라니 호수(Killarney Lake)를 따라 걷는 트레일이나 마운트 가드너(Mount Gardner) 하이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4. 해 질 녘 '선셋 플랫폼'에서 노을 감상하기
해 질 녘에 이곳에 올라서면 하우 사운드 위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노을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사진작가들이 사랑하는 장소인 만큼, 카메라를 꼭 챙기세요.

오늘 여정을 마치며
홀스슈 베이는 밴쿠버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쉽게 찾을 수 있어 밴쿠버의 일상생활을 경험해 보고 북적이는 도시를 잠시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최고의 여행지가 될 것입니다. 다음 밴쿠버 여행 시, 꼭 이곳을 방문해 보세요!

오늘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하며 또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009 우드랜드 파크 동물원(Woodland Park Zoo)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오늘은 조금 특별한 날이었어요. 캐나다와 미국은 오늘이 노동절(9월 첫째주 월요일)이라 쉬는 날이고, 내일부터는 모든 학교가 새 학기를 시작하거든요. 방학의 마지막 날을 그냥 보낼 수 없겠죠? 마침 아들 친구네 가족이 미국 시애틀 우드랜드 파크 동물원에 함께 가자고 제안했어요. 그들이 회원권이 있어서 우리 가족 입장료도 50%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있을까요! 덕분에 두 가족이 함께 즐거운 동물원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우선 시애틀 우드랜드파크 동물원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 우드랜드 파크 동물원은 넓은 부지에 전 세계 300여 종의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자연 서식지와 유사하게 조성된 환경이 특징입니다. 주요 정보: 위치: 5500 Phinney Ave N, Seattle, WA 98103 운영 시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하절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동절기) 입장료: 성인 기준 $26.95부터 시작하며, 날짜와 요일에 따라 가격이 변동됩니다. 주차: 여러 개의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 요금은 유료이며 구역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주요 특징: 자연주의적 서식지: 동물들이 야생에 사는 것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동물원 내부는 다양한 기후대(바이오클라이매틱 존)에 맞춰 구역을 나눠 놓아, 동물들의 특성에 맞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생생한 경험: 매일 정해진 시간에 사육사들이 진행하는 동물 설명회(Keeper Talks)를 통해 동물들에 대해 더 깊이 배울 수 있습니다. 교육과 보존: 이 동물원은 방문객들에게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 역할을 하며, 전 세계의 멸종 위기 동물 보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과연 긴팔원숭이(Siamangs)들이 나무 위에서 매달려 ...

006 가리발디 호수(Galibaldi Lake )

우선 블로그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드립니다.오늘은 가리발디 호수(Garibaldi Lake)를 거쳐서 파노라마 리지 트레일(Panorama Ridge Trail) 정상까지 다녀왔습니다. 파노라마 리지 트레일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있는 가리발디 주립공원(Garibaldi Provincial Park)의 대표적인 하이킹 코스입니다. 밴쿠버와 휘슬러 사이에 위치하며, 눈 덮인 산봉우리, 푸른 빙하 호수, 야생화가 만발한 초원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네비게이션 목적지를 러블 크릭 트레일헤드(Rubble Creek Trailhead)로 설정합니다. 이곳이 오늘 가고자 하는 목적지 Garibaldi Lake와 Panorama Ridge View Point입니다. 성수기 때에 이곳을 트레킹하기 위해서는 우선 방문 2일 전 BC Parks 웹페이지 https://bcparks.ca   를 통해 데이 패스(Day Pass)를 받아야합니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경쟁이 매우 치열하므로 원하는 날짜에 방문하려면 예약 시작 시간에 맞춰 최대한 빠르게 신청해야 합니다. 파노라마 리지 트레일이 위치한 가리발디 주립공원(Garibaldi Provincial Park)의 경우 차량 패스(vehicle pass)를 받아 한 장의 패스로 최대 12명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개인 패스가 필요한 일부 다른 공원(예: Joffre Lakes Provincial Park)과는 다른 정책입니다. Garibaldi Provincial Park 예약이 완료되었습니다. 예약 확인 메일을 출력하여 차량 대시 보드 위에 올려 놓습니다. 파노라마 리지 트레일은 9명의 교회 하이킹 그룹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가리발디 호수를 경유해 정상까지 이어지는 총 34km의 여정은 만만치 않은 고도 상승과 함께 체력을 극한으로 시험하는 도전이었지만, 그만큼 값진 추억을 남겼습니다. 지금부터 그 감동적인 기록을 나눕니다. 파노라마 리지 트레일의 시작점인 Rub...

013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

저의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밴쿠버의 대표 명소, 캐나다 플레이스 이야기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두 번 가서 찍은 사진이 아니랍니다. 캐나다 플레이스는 제가 워낙 자주 찾는 곳이라, 여러 날에 찍은 사진들을 모아봤어요! 밴쿠버의 심장, 캐나다 플레이스 밴쿠버에 오신다면 꼭 들러야 할 곳이 바로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예요. 마치 밴쿠버의 상징처럼 우뚝 서 있는 이곳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이자 중요한 복합 문화 공간이죠. 1986년 밴쿠버 세계 박람회 당시, 캐나다관으로 지어진 이 특별한 건물은 현재 팬 퍼시픽 호텔(The Pan Pacific Hotel)과 세계 무역 센터(World Trade Centre), 그리고 크루즈 터미널 등이 모여 있는 복합 공간으로 변신했어요. 특히 거대한 돛 모양의 지붕은 그 자체로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죠. 오늘은 캐나다 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주변을 함께 돌아볼까요? 캐나다 플레이스 가는 법 캐나다 플레이스는 교통의 중심지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아주 쉽게 갈 수 있답니다. 엑스포 라인이나 캐나다 라인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워터프론트(Waterfront) 역에 내리면 끝이에요! 역에 내리는 순간, 이미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캐나다 플레이스부터 둘러보러 가요!  멀리서도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하얀 돛 모양의 지붕! 바로 밴쿠버의 상징, 캐나다 플레이스입니다. 이 특별한 건물은 1986년 밴쿠버 세계 박람회(Expo '86) 당시 캐나다 전시관으로 지어졌는데요, 이제는 밴쿠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었죠. 지금은 크루즈 선착장과 팬 퍼시픽 밴쿠버 호텔, 그리고 세계 무역 센터가 함께 자리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기 넘치는 장소입니다. Tips: 캐나다 플레이스 바로 앞에 여행자 안내 센터가 있고 여기서 그라우스 산이나 카필라노 현수교로 가는 ...